여러 가수 중에서 조항조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사랑 찾아 인생 찾아라는 왕가네 식구들이라는 드라마에 나온 곡이 주목을 받으면서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이런 그는 사실 정확히 말하면 트로트 가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발라드 종류의 곡들을 부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조항조는 솔로 전에도 다양한 곳에서 활약을 했었습니다.
초창기 72년도에는 미 8군 무대 등지에서 활약을 하다가 뒤에 78년도에 서기 1999년이라는 곳에 리드보컬로 처음 메이저 데뷔를 했습니다. 그리고 코리아 환타지, New wave band 등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솔로로는 97년 처음 시작을 했는데요. 당시 냈던 노래 남자라는 이유로라는 곡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 노래는 박우철이라는 가수가 처음 불러서 알려진 곡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리메이크 곡인것 같네요.
그리고 다음에 2013년에는 앞에서도 말한 드라마 OST가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의 곡들은 상당히 특이해서 일반적인 노래를 불러도 조항조만의 느낌이 묻어져 나오는 곡들이 상당히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그의 앨범에 보면 김태우의 사랑비, 바비킴의 사랑 그놈, 이현&이창민이 부른 밥만 잘 먹더라 등의 곡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바꾼 버전도 있다고 합니다.
그는 가족 오락관을 비롯해 전국 노래자랑 등에도 많이 얼굴을 보여줬으며, 최근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부활한 백투더퓨처라는 이름으로 오랫만에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때 공개한 얼굴이 엠씨더맥스 이수와 닮았다고 해서 엠씨 더 항조라는 귀여운 별명이 붙기도 했는데요. 그때 당시 몇 안되는 고령 참가자 중에 한명이였다고 해요.
이런 그의 다양한 노래 17곡을 준비해봤습니다. 보면 알겠지만 확실히 트로트 같긴 한데, 발라드 가수의 톤으로 부르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젊은 층들도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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