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신묘장구대다라니경 독송

by 한숨은 이제 그만 2020. 3. 30.



천수다라니 혹은 천수주, 대비주 등 다양한 의미로 불리는 신묘장구대다라니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천수경의 일부로써 있지만, 사실 독립적으로도 이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교 신자라면 한번쯤 다 들어봤을 것이고, 따로 절에 다니지 않더라도 이름은 알고 있을껍니다. 그때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것을 독송으로 보고 싶은 분들이 있는것 같아 이를 한번 알아봤습니다.



이것 같은 경우는 관세음보살 및 삼보에 귀의를 하고 본인에게 있는 3가지 나쁜 것들을 가라앉히고 깨달음에 다다르게 해 줄 것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평소에 열심히 이를 외우면 가정의 행복 및 평화를 가져다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평소에 마음에 걱정이 많고 근심이 많은 분들은 한번 참고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이런 신묘장구대다라니는 우리말로 따로 번역을 하지 않고 산스크리트어라고 하는 원문 그대로 읽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무래도 이는 불경의 내용이 너무 깊기도 하고 어려운 내용이여서 번역을 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원래 이것 같은 경우는 밀교 혹은 선종을 위주로 독송을 해왔으나, 요즘에는 불교 모든 종파를 초월해서 의식이나 행사를 하기 전 혹은 개인적인 기도를 올리기 전에 참회하는 의미로 독송하는 경전이라고 해요.



하지만 요즘에는 일반 불교 관련 의식이나 행사를 하기 전에 혹은 기도를 올리기 전에도 하는 경전이 되었다고 해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는 원어로 주로 독송을 하지만 경우에 따라 한문이나 한글로 읽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오늘은 이런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크게 1시간 분량으로 영인스님이 하는 버전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이를 통해서 본인이 염원하고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이야기 하는 분들도 있는것 같아요.



금강경 천수경과 같이 평소에 자주 듣는 분들이 있는데, 다양한 형태로 활용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는 일이 이뤄지거나, 인복등을 기원하는 형태로 자주 말하는 것 같아요.




댓글